주 전역 23개교 영예공립교 3곳·워싱턴 대교구 가톨릭 사립교 3곳 포함
우수 학업 성취도 및 계층 간 학력 격차 해소 공로 인정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소재 공립 및 사립학교 6곳이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인정받아 메릴랜드주 최고의 영예인 ‘블루리본 학교(Maryland Blue Ribbon School)’로 선정됐다.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20일, 주 전역에서 총 23개 학교가 ‘2026-2027 메릴랜드 블루리본 학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단 7개교만이 선정되었던 것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 중 몽고메리카운티에서는 공립학교 3곳과 워싱턴 대교구 소속 가톨릭 사립학교 3곳 등 총 6개교가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몽고메리카운티 공립학교(MCPS) 중에서는 ▲베벌리 팜스 초등학교(Beverly Farms Elementary) ▲서머셋 초등학교(Somerset Elementary) ▲트라빌라 초등학교(Travilah Elementary) 등 3곳이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워싱턴 대교구 산하 사립학교 중에서는 ▲성 앤드류 아포슬 학교(St. Andrew Apostle School) ▲성 바르톨로메오 학교(St. Bartholomew School) ▲성 요한 세례자 학교(St. John the Baptist School) 등 3곳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포함됐다. 인근 프레더릭카운티의 우르바나 중학교(Urbana Middle School) 역시 이번 블루리본 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블루리본 프로그램은 주 및 전국 단위 평가에서 뛰어난 학업 성적을 거두거나, 학생 계층 간의 학력 격차를 효과적으로 줄인 우수 학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제도다.
무어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메릴랜드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뛰어난 교육 기관들이 메릴랜드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오는 12월 8일 열리는 메릴랜드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공식 표창을 받게 된다. 수상 학교에는 메릴랜드 블루리본 깃발과 현수막, 그리고 공식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