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2026 미국 행복도 조사’ 발표
신체·정신 건강 10위 기록… 근로·공동체 환경은 30위권 중위권
버지니아주가 미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한 행복도 조사에서 상위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8일 금융 전문매체 월렛허브(WalletHub)가 발표한 ‘2026년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 조사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는 종합 점수 56.08점을 받아 전체 16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정서 및 신체적 건강 ▲근로 환경 ▲공동체 및 환경 등 3개 핵심 영역의 주요 지표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버지니아주는 주민들의 건강 지표를 평가하는 ‘정서 및 신체적 건강’ 부문에서 전체 10위에 올라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 영역은 우울증 비율, 기대수명, 신체 건강 지수, 자살률 등을 종합하여 산정된다.
반면 생활 인프라와 경제적 여건을 나타내는 지표에서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평균 실업률, 근로 시간, 경제적 안정성 등을 반영한 ‘근로 환경’ 부문에서는 31위를 기록했으며, 봉사 활동 참여율, 날씨, 일평균 여가 시간, 범죄 안전도 등을 다룬 ‘공동체 및 환경’ 부문에서는 32위에 그쳤다.
한편, 올해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 1위에는 하와이가 이름을 올렸으며, 뉴저지(2위), 유타(3위), 아이다호(4위), 메릴랜드(5위)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서버지니아주는 최하위인 50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