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베세즈다~프렌드십하이츠 구간 3개 역 정상 운행
차선 노면 표시 제거 및 노상 주차장 복원… 출퇴근 교통 흐름 개선
워싱턴 메트로(DC 지하철) 레드라인 일부 구간의 여름철 보수 공사가 마무리되고 역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임시로 운영되던 버스 전용 차로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
8일 메릴랜드주 도로교통청(MDOT SHA)은 노동절 연휴 직후 메트로 레드라인 3개 역의 운행이 정상화함에 따라, 노스베세즈다에서 프렌드십하이츠를 잇는 355번 도로(MD 355)의 임시 버스 전용 차로 철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공사 기간 지하철을 대신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지정됐던 약 7.5차로-마일(lane-miles) 구간의 노면 표시와 표지판을 제거하는 조치다. 교통 당국은 주민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샘 야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금요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버스 전용 차로 폐지 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 일대의 원래 노상 주차장도 순차적으로 복원된다. 베세즈다 시내 등 일부 구간은 현재 주차요금 미터기가 덮개로 가려져 있으나, 차선 재도색이 끝나는 대로 주차가 다시 허용될 방침이다.
현지 도로교통청 관계자는 "현재 노면 표시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해당 구간 전 차선은 이미 모든 일반 차량에 개방되어 연휴 후 출퇴근길 도로 흐름이 한결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